농어촌공사,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업무협약
농어촌공사,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업무협약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5.09.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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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물 살리기 앞장

 맑은 물 보전 및 유지와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가 손을 잡았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학원)는 10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윤운호)와 각지구별 회장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 문제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의 역점사업 분야인 수자원 분야 자료 공유 및 지역사회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환경정화활동)을 농어촌공사와 함께 추진, 농어촌지역민에 대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강화하자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10개 지사와 지역 로타리클럽은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전개 △저수지주변 환경정화 활동 △수자원 분야와 관련된 정보공유 △농어촌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금 지급 등의 방안을 마련,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김학원 본부장은 이날, “지역 네트워크 구성이 활성화되고 있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연계해 농어촌지역 사회공헌활동 및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시·군별 로타리클럽(89개 지구) 회원 약 4,500명은 “세상에 선물이 되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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