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은 지난 8일 9만1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50만6083명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베테랑'이었다. '베테랑'은 5만8400명을 동원하면서 누적관객수 1200만4371명을 기록, 1200만을 돌파했다. 앞서 '암살'이 천만 돌파에 성공하면서 성공을 이끈 가운데 '베테랑' 역시 순조롭게 1000만을 돌파한데 이어 1200만 선까지 넘어섰다.
이날까지 집계된 '암살'의 누적관객수는 1253만48명으로 역대 흥행 순위 6위에 올라 있다. 현재 역대 흥행 순위 8위인 '베테랑'이 7위 '광해, 왕이 된 남자'와 6위 '암살'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베테랑'의 뒤를 이어 '오피스'는 2만1823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 누적관객수 31만3000명을 나타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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