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한의약 대사증후군 프로그램 운영
진안군, 한의약 대사증후군 프로그램 운영
  • 권동원 기자
  • 승인 2015.09.08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의약 대사증후군관리 프로그램

 진안군은 지역주민의 한의약보건의료 수요 증가와 욕구 변화에 따라 한의약 대사증후군프로그램과 여성갱년기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보건의와 한방사업담당자, 운동처방사, 영양사, 임상병리사가 한팀이 돼 통합으로 운영하게 되며 지난 7일부터 12주씩 각각 41명이 참여하게 된다.

 한의약 대사증후군프로그램은 혈압과 혈액(혈당 및 콜레스테롤), 체지방 검사를 해 고혈압과 당뇨 등 예방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대사증후군의 고위험군에게 비만, 침, 시술을 비롯한 한약재 처방과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을 혼합하여 처방하게 된다.

 여성갱년기관리 프로그램은 갱년기증후군에게 사상체질 측정, 우울증 등 각종 검사와 함께 한방식이요법 및 한방양생 교육을 실시한다.

 또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생활자세 개선 및 기공체조, 명상, 호흡법 등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안=권동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