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하반기 강·절도 등 형사범 특별단속 강화
익산경찰, 하반기 강·절도 등 형사범 특별단속 강화
  • 최영규 기자
  • 승인 2015.09.03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달부터 내달 31일까지 시행중인 올 하반기 형사범 특별단속 신고율을 높이고자 관내 주요 사거리 12개소를 선정해 플래카드 부착 홍보 및 대형 문자전광판 2개소, 금강방송·원음방송에 자막방송 송출 홍보 등 정책홍보에 나섰다,

 경찰은 하반기 형사범 특별단속기간에 강·절도범, 3대 생활주변 폭력(조폭, 동네조폭, 흉기등 폭력), 보복운전, 관공서 난동 ·공무집행방해 등 공권력침해사범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침입 강·절도 사범, 장물사범, 영세상인 등 생활주변에 침투해 갈취·폭력 등 각종 피해양산 및 치안불안을 초래하는 '조직폭력배'의 불법행위, 일정지역을 근거지로 하면서 상습·고질적 폭행 및 금품갈취 등으로 주로 서민에게 피해를 주는 '동네조폭'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 생활주변에서 각종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흉기등 폭력', 도로 위에서 자동차로 상대방을 위협하는 '보복운전', 지자체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방문해 주취소란·폭행 등으로 공공서비스 제공을 저해하는 공권력 침해사범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익산=최영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