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하반기 형사범 특별단속기간에 강·절도범, 3대 생활주변 폭력(조폭, 동네조폭, 흉기등 폭력), 보복운전, 관공서 난동 ·공무집행방해 등 공권력침해사범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침입 강·절도 사범, 장물사범, 영세상인 등 생활주변에 침투해 갈취·폭력 등 각종 피해양산 및 치안불안을 초래하는 '조직폭력배'의 불법행위, 일정지역을 근거지로 하면서 상습·고질적 폭행 및 금품갈취 등으로 주로 서민에게 피해를 주는 '동네조폭'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 생활주변에서 각종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흉기등 폭력', 도로 위에서 자동차로 상대방을 위협하는 '보복운전', 지자체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방문해 주취소란·폭행 등으로 공공서비스 제공을 저해하는 공권력 침해사범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익산=최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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