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후계농업 인력 육성 현장 교육
김제시 후계농업 인력 육성 현장 교육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5.08.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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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영농4-H회 회원들이 악취 저감 기법을 활용한 사육기술 도입한 축산 농가 및 축산물을 이용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농장을 방문해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건설에 밑거름이 되기 위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건설에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김제시 영농4-H회 회원 30명은 영농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발굴을 통해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건설의 밑거름이 되기 위한 우수 선진농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엽근채류 포장을 견학하며 신품종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악취 저감 기법을 활용한 사육기술 도입한 축산 농가 및 축산물을 이용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농장 방문과 우수 영농4-H회원 농장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김제시 지역농업에 적용할 새로운 소득화 방안을 모색하고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금언을 이해하며 실천하는 의지를 높였다.

또한, 농업 선진지 현장 견학과 더불어 회원 상호 간 단합과 협동심을 배양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자 하계스포츠 훈련과 단합대회로 무한 경쟁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민섭 영농4-H회 회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미래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과 농업에서 6차 산업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회원들은 농촌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고,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원과 김병철과장은 “영농4-H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예 농업 후계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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