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습에는 농관원 전북지원 직원 124명이 참가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전쟁상황을 고려한 전시전환절차 훈련, 안보위협 및 재난위험 등 복합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주요 훈련은 비상소집훈련, 행정기관 소산훈련 및 민방공 대피훈련 등이다.
또한, 전시 단전·단수 상황을 대비한 비상식량 취식훈련을 실시하고, 피폭에 따른 화재진압을 위한 자체소방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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