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기환)는 중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소방서는 지난 7일 진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열고 중학생 44명에게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을 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등 소방공무원에 대한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 직업세계 설명, 소소심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 소방안전체험, 응급상황 시 119신고 요령,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한다.
박기환 서장은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히며 타인의 안전까지 존중할 수 있는 미래소방관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