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술 고창부군수, 국가예산확보 ‘전력질주’
김진술 고창부군수, 국가예산확보 ‘전력질주’
  • 고창=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5.08.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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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진술 부군수는 10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과 주진천 상류지역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민안전처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를 차례로 방문해 금평지구 재해예방시설 설치사업, 운곡습지 에코촌조성사업,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센터설치를 위한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지원이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부군수는 주진천 상류지역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경우 고창중심을 관통하는 하천으로 하천 범람 및 내수배제 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매년 발생하는 상류구간에 대해 하천정비가 절실히 필요함을 설명하고 내년도 필요 국비 10억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고 자연생태자원이 잘 보존된 운곡습지와 생태관광 성공모델 지역으로 지정된 용계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 체험을 위한 에코촌을 조성해 체류형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곡습지 에코촌 조성사업에 대한 내년도 필요 국비 5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김진술 부군수는 “기재부의 3차 심의를 앞두고 고창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이 모두 확보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예산 증액 및 삭감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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