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나동채)는 부안지사(지사장 이계주)와 합동으로 지난 1일 전북도민일보가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한 미스변산선발대회 피서객들을 상대로 더위를 식히고 전기 상식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전 전북지역본부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체험형 홍보 부스를 설치해 평소 일반인들이 간과하기 쉬운 누전차단기 점검 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실제로 누전차단기와 전등을 연결하여 시연하고 합리적인 전기사용 요령 등을 설명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35도에 육박하는 가마솥 더위 속에 지친 피서객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게 생수와 부채, 모자 등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전 관계자는 “고객님들께서 매우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전기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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