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소극장 전국투어 '첫 공연 매진' 순항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 '첫 공연 매진' 순항
  • 뉴스1
  • 승인 2015.07.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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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이 소극장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 News1스포츠 / 뮤직팜

가수 이적이 소극장 투어 첫 도시인 부천 공연을 매진시키며 순항 중이다.

이적은 오는 8월말 부천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2015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 '무대'라는 타이틀로 소극장 공연을 펼친다. 지난 23일 티켓 오픈을 시작해 뜨거운 열기를 과시하고 있으며 대구 공연 역시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적은 그간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며 공연 역사를 쌓아왔다. 2004년 '적군의 방'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적 소극장 공연은 지난 10년여 동안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3월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린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 '무대'는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4주간 20회 공연을 소화하며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편곡과 콘서트 구성, 가슴을 관통하는 열창으로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적은 "지난 3월 20회 공연이 2분 만에 매진되는 사태로 관람하지 못하셨던 분들의 요청, 지역에서 서울로 오기 힘드셨던 분들의 요청, 그리고 그 진하고 강렬한 시간을 꼭 다시 체험하고 싶었던 저의 열망이 개인적으로도 최초인 '소극장 투어'를 계획하게 했다"며 소극장 전국투어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무대'는 부천, 대구, 김해, 용인, 전주, 수원, 안양, 부산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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