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중국 학생대상 하계 한중문화교류 행사 진행
원광대, 중국 학생대상 하계 한중문화교류 행사 진행
  • 최영규 기자
  • 승인 2015.07.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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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에서 마련한 2015 하계 한중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한 중국 학생들이 개강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자매대학인 중국 하북경무대학과 함께 ‘2015 한국문화체험 및 유학설명회’를 갖는다.

 22일 개강식과 함께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문화체험행사는 하북성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 8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원광대를 찾아 이뤄졌으며, 원광대 입학설명회와 한국어 교육, 전북지역 문화 및 기업 탐방 등으로 꾸며졌다.

 중국 방문단은 오는 30일까지 원광대 기숙사에 머물면서 계획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이해하고, 한국어 실력도 쌓을 예정이다.

 2013년 학술교류 및 우호협력관계 촉진을 위해 교류협약을 체결한 원광대와 중국 하북경무대학은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하북성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탐방과 한국어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익산시는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등재에 따른 홍보를 위해 익산 팸투어를 진행하며, 중국 진출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오리온제과와 ㈜하림 견학프로그램을 마련해 양국 우호관계 구축 등 선순환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익산=최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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