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습 더딤 학생 대상 학생중심 맞춤형 개별 지원
기초학습 더딤 학생 대상 학생중심 맞춤형 개별 지원
  • 임동진 기자
  • 승인 2015.07.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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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중심 맞춤형 학습을 실시한다.

21일 전북도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 지원 정책인 ‘두드림 학교’를 선정, 학교 규모에 따라 600만 원~1,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가정환경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습 더딤 학생들의 원인 진단을 비롯,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현장에서 자칫 소외될 수도 있는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이 두드림학교의 정책의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드림학교는 학습 더딤 학생의 진단·상담·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4월 공모를 거쳐 초등 60개교, 중학교 20개교 등 총 80개 학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100개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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