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전북교육아카데미 ‘호평’
전북교육청 전북교육아카데미 ‘호평’
  • 임동진 기자
  • 승인 2015.07.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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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학부모와 전북도민들의 민주시민 공동체 의식 회복과 자치역량 강화, 소통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전북교육아카데미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상반기 동안 7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아카데미에 모두 1,152명이 참석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도교육청은 공동체 의식 회복과 역사의식 고취 등 학부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2회의 전북교육아카데미를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4월 강응천 문사철 대표, 황교익 맛칼럼니스트, 5월 김익중 동국대 교수, 정혜신 박사, 6월 정지영 영화감독, 7월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매월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알찬 아카데미가 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임지선 한겨레 기자가 ‘대한민국은 청춘을 위로할 자격이 없다’를 주제로, 다음 달 25일에는 노명우 아주대 교수가 ‘세상물정의 사회학’, 9월 17일에는 김갑수 문화평론가가 ‘인생이 의외로 멋진 이유’, 10월 15일에는 김수현 식생활전문가가 ‘생명 밥상’, 11월 10일에는 한명기 명지대 교수가 ‘역사 공부란 오늘을 이해하기 위한 것’을 주제로 하반기 전북교육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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