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15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22일 오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시험은 다음 달 5일 전주평화중, 전주용흥중, 전주아중중, 전주교도소, 송천정보통신학교 총 5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른 시험 장소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응시자는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수험표, 검은색 볼펜을 지참해야 한다.
중졸·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해 1교시 응시자는 오전 8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장 고사실에 입실을 마쳐야 응시할 수 있다.
합격자는 같은 달 2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도 교육청관계자 “시험 당일에는 수험생이 많은 관계로 고사장 인근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시험시간 중 고사실내에서 휴대전화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83명, 중졸 274명, 고졸 1,128명 등 총 1,485명이 지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063)239-3308로 문의하면 된다.
임동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