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은 18일 군산시 새들강 자연학교에서‘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농촌문화 체험’을 관내 학부모 및 유,초등 학생 8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군산교육지원청은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학습에 지친 아이들에게 놀이 시간을 충족시키는 등 사라져 가는 전통놀이와 농촌문화를 부모와 함께 체험함으로써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소통과 사랑이 넘치는 가족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농촌문화 체험은 전액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됐으며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을 실현하고자 군산교육지원청은 자체예산을 편성했다.
임동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