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은 지난 15일 10만49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2만3045명이다.
지난 9일 개봉한'인사이드 아웃'은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것은 물론, 한국 영화 '연평해전'을 누르고 새로운 박스오피스 강자로 등극했다.
디즈니 픽사의 신작인 '인사이드 아웃'은 사람의 머리 속에 살고 있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등 다섯 감정이 만들어가는 내면의 이야기를 빼어난 상상력으로 담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9만1615명을 동원한 '연평해전'이 차지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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