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5학년도 지평선학당 하반기 개강
김제시, 2015학년도 지평선학당 하반기 개강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5.07.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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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사랑장학재단이 고3 수강생 30명 등 156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지평선학당 하반기 방과후 프로그램 교육을 시작했다.

 하반기 지평선학당 수강생 학교 분포를 보면 중학생은 관내 13개 중학교 중 11개 학교의 학생이 지평선학당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고등학생은 그동안 덕암고에만 편중되어 있던 수강생이 김제여고생의 비중이 크게 늘어 2:1의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금산고와 김제고도 학교장 추천 전형을 통해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해 특정학교 편중현상을 줄였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지평선학당 수강생뿐만 아니라 김제지역 거주 관외 고등학생들에게도 골고루 장학재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김제거주 관내·외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김제시청 인재양성과와 지평선학당에서 수강생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아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자기소개서작성 및 면접대비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평선학당은 2008년 7월 개관해 수도권의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김제의 교육을 한 차원 앞당기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15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지평선학당 수강생 36명 중 11명이 서울대와 성균관대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등 명실상부한 인재양성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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