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주식은 운암면 상운마을 구소재지가 수몰돼 이주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그동안 수몰민으로써의 애환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 되었으며 마을 표지석 제막식, 기원제 등 상생 협력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진행했다.
박현기 운암면장은 "운암 소재지 이주민들이 새로운 생활터전에서 더 나은 삶을 꾸려 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운암면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암면 소재지 이주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 3월에 착수하여 2014년 7월에 완료되었으며 총 54세대가 입주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몄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