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의원, 국제보건 포럼 초대의장 선출
김춘진 의원, 국제보건 포럼 초대의장 선출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5.07.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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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가 중심이 돼 결정한 보건의료분야 의회간 협의체인'아태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 포럼'초대 의장직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 포럼 초대 의장으로 추대된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고창·부안)은"국가 수준의 건강에 대한 개입은 국제적인 연결성과 상호 의존성이 증가하고 있는만큼 국회의원들은 정책수립에 있어 국제보건 거버넌스 강화를 보장하도록 하고 국제적, 국가적, 지역적 수준으로 지속가능한 행동들을 제시해 나가겠다"밝혔다.

대한민국 국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료법윤리학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이번 제1회 포럼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등 총 6개국의 국회의원들이 참가했다.

한편 2016년 제2차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 포럼은 말레이시아에서, 제3차 포럼은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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