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국립대학 실험실 지원사업 선정
군산대, 국립대학 실험실 지원사업 선정
  • 배청수 기자
  • 승인 2015.07.05 15: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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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교육부의 “국립대학 실험실 안전환경조성 시범 선도모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억6,500만원을 지원받고, 기존의 연구실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시범 선도모델로 개선·운영하게 됐다.

군산대학교가 선도모델로 개선할 실험실은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현대물리실험실(책임교수 이용재)로 군산대학교는 이달부터 선진연구실을 벤치마킹하며 불편사항을 개선사항에 반영시켜 설계를 완성하고, 오는 8월~9월 공사를 시작하여 2학기부터는 학생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효율적인 학습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환경분야 실험 및 연구공간 분리 △공조시스템 및 유해가스 정화장치 개선 △개인보호구, 흄후드, 가스누출 알람장치, 긴급차단 시스템 등의 안전장비구비 등으로 노후된 실험실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시설로 개선하게 된다.

국립대학 실험실 안전환경조성지원사업은 A형(생물·생명·방사능), B형(화학), C형(기계)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했고, 군산대학교 사무국 시설과(과장 이정문)는 실험실 환경이 열악한 물리학과의 현대물리 실험실(C형)을 개선 대상으로 선택, 사업에 응모했다.

송기민 군산대 사무국장은 “낙후된 실험실 환경을 개선해 안전환경시범 선도모델 연구실을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맞춤형 심화실습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개선 연구실을 통해 안전교육을 정착시켜 외부 견학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배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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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짱 2015-07-07 16:42:51
항상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군산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안전한 연구실과 실험 분위기를 토대로 더욱 성공하는 군산대생의 모습을 보기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