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 화물차량 음주운전 집중단속
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 화물차량 음주운전 집중단속
  • 진안=권동원 기자
  • 승인 2015.06.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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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장문봉)는 지난 26일부터 8월말까지 여름철 화물차량에 대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메르스사태의 여파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이 소홀한 틈을 타 음주운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이 낮아지고, 대형 화물차량의 음주운전에 의한 일가족 사상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고속도로 순찰대에서는 화물차량에 대한 음주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에는 순천~완주고속도로 관촌임시휴게소 등 화물차가 많이 이용하는 휴게소나 통영대전고속도로 무주톨게이트 등 인근 식당이 많은 톨게이트에서의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장문봉 대장은 “음주운전 금지는 그 어떤 시기나 경찰의 단속과 무관하게 운전자가 항상 지켜야 할 하나의 큰 원칙이다. 특히 대형 화물차를 운전하는 분들은 운전대를 잡는 순간부터 음주운전 폐해의 심각성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홍보와 함께 주야를 가리지않고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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