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여름철 손님맞이 대청소 실시
부안군, 여름철 손님맞이 대청소 실시
  • 부안=방선동기자
  • 승인 2015.06.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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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부안을 찾은 관광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및 주변도로, 해수욕장 등의 방치폐기물 일제수거와 함께 대청소를 실시한다.

 손님맞이 대청소는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주변 등 취약지역 37개소에 방치폐기물 및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작업을 실시하고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비상청소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변산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에 대해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일제 수거하고 피서지 자율청소활동을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유도할 예정이다.

 군은 피서철 청소상황실 운영으로 주요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휴일에도 쓰레기를 수거해 쓰레기 적체 또는 방치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여유와 힐링이 가득한 축복의 땅 부안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분리수거와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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