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정은지는 22일 오후 뉴스1스포츠에 “우선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너무 긴장되서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이번 ‘복면가왕’에서 가수 정은지를 보여 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솔직히 제 목소리를 알아봐 주셨다는 것에 대해 정말 감동 받기도 하고 마음 벅찼었다”며 “제 목소리를 알아주신 분들과 새롭게 ‘정은지에게 저런 목소리도 있었구나’라고 알게 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은지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더 좋은 노래 들려드리는 정은지, 또 에이핑크 정은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 2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로 출연, 김태우의 ‘사랑비’를 열창해 청중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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