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는 17일 이철재 총재 주관으로 라이온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재단 일반교부금 9만6천달러를 지원받아 19만달러 상당의 스타렉스 12인승 9대를 남원시 장애인복지관 등에 기증했다.

　이철재 총재는 "전북지구는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모금 활동 또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지구로 발돋움했다"며 "지금의 성과는 전북지구 라이온의 역량 결집에서 나온 결과다"고 밝혔다.

　이어"전북지구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쏟겠다"며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철재 총재는 지난 1년여 동안 함께하는 세상, 희망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다함께 참여하는 봉사를 실천해 왔다.

　교육중심의 지구운영, 라이온 홍보 강화, 회원 유지관리, 투명한 지구운영을 통해 라이온스의 활동을 강화시켰다. 각종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라이온 정신을 구현했다.

　

　박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