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근긴장이상증으로 투병, 음악 그만두려 했다"
장재인 "근긴장이상증으로 투병, 음악 그만두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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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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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이 근긴장이상증 투병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 News1스포츠 / 장재인 페이스북

장재인 근긴장이상증 투병에 당시 심경을 밝혔다.
 
가수 장재인은 10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사당동 골든 시네마타워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열린 미니앨범 '리퀴드' 청음회에서 "이번 앨범이 가진 의미는 복귀와 시작, 여자로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실 복귀에 가장 큰 방점을 찍었다"고 말했다.
 
장재인은 지난 2013년 근긴장이상증이 발병해 꾸준히 치료를 해왔고, 이 때문에 앨범 작업과 컴백이 늦어지게 됐다. 장재인은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는데, 어느 정도 진척이 된 다음엔 더 이상 진전이 없더라. (이 병은) 계속 데리고 가야할 나의 한 부분"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사실 몸이 이러다보니 음악을 할 수 없겠다 싶어서 그만하려고 했다. 하지만 꾸준히 치료받다보니 체력이 올라오더라. 그렇게 음악을 다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장재인 근긴장이상증 투병에 누리꾼들은 "장재인 근긴장이상증 투병 안타깝네", "장재인 근긴장이상증 투병, 몸관리 잘하길", "장재인 근긴장이상증 투병, 더 나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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