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현역 입대 소식을 알린 가운데 향후 일정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동방신기는 오는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 &...!'를 앞두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인해 공연이 진행될지 걱정이 있었던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정대로 공연을 하기로 확정했다.
동방신기의 이번 콘서트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 유노윤호가 오는 7월21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두 사람이 함께 하는 모습을 당분간 볼 수 없기 때문. 이번 공연이 군입대 전 두 사람의 마지막 무대가 된다.
군입대 전인 7월5~6일 일본 도쿄에서 SM타운 공연이 예정돼 있기는 하지만 유노윤호는 참석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SM은 "유노윤호가 도쿄, 오사카에서 열리는 SM타운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강창민은 유노윤호의 빈자리까지 채우며 홀로 무대에 오른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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