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 여러분의 성원 속에 웹사이트를 통해 절찬리 연재되던 소설 ‘평설 금병매’ 서비스를 중단코자 합니다. 소소생(笑笑生)의 작품으로 알려진 ‘금병매’는 중국 명대의 장편소설로, 인간의 원초적 본능인 성을 그린 작품입니다.
최정주 작가의 펜 끝에서 새롭게 풀어져 재미와 감흥을 불러일으키며 애독자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최근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평설 금병매’에 대해 ‘선정보도의 금지’라는 신문윤리실천요강을 준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본보는 신문윤리실천요강과 신문소설 심의기준 준수를 위해 부득불 서비스 중단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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