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국무총리 표창
완주군 드림스타트 국무총리 표창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5.06.01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복지'실현으로 2015년도 드림스타트사업 보고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1일 오후 2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드림스타트 담당자 등 약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대회에서 완주군은 전반적인 영역에서 월등한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완주군은 드림스타트 평가 영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를 주제로 실제 운영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완주군만의 차별화된 업무 노하우를 타 지자체에 전파했다.

 특히 이번 표창은 지난 2009년과 2012년에 이어 2014년도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인정받은 것으로써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복지'를 실현하려는 민선6기 완주군의 복지정책이 빛을 발하는 것을 넘어 앞으로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완주군은 드림스타트 대상자들과 끊임없는 신뢰관계 구축을 기본으로 전문적인 통합사례 관리, 아동의 안정적인 심리 및 정서에 대한 중점 지원 등을 통해 420명의 아동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미래를 위한 아이들의 꿈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가 지역의 앞날을 밝게 하는 것"이라며 "드림스타트가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복지, 보건 등 아동 업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 구축에 힘써 아이들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