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CCTV통합관제요원, 강도사건 해결‘결정적’ 기여
완주군 CCTV통합관제요원, 강도사건 해결‘결정적’ 기여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5.05.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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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강도사건 해결에'결정적'으로 기여,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31일 완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 익산에서 발생한 강도 피의자 신속 검거에 일조한 관제요원 2명이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로부터 표창 및 격려금을 받았다.

 2명의 CCTV 관제요원은 당일 익산에서 발생한 강도사건과 관련 경찰의 요청으로 용의자 도주 차량번호를 차량판독용 CCTV 알리미 등록 후, 21일 자정 12시 15분께 용의차량이 완주군 관내를 이동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112종합상황실에 통보해 112순찰차와 강력팀 등이 범인을 신속히 검거토록 일조했다.

 완주군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강도 피의자 신속 검거는 관제요원들이 평소 CCTV관제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어린이,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이나 군민이 언제나 안심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1월 개소해 경찰관 1명, 관제요원 9명이 학교·공원지역 방범용, 차량판독용 등 CCTV 308대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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