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사무소(읍장 김인구)가 오는 10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 신규 숲 조성지 및 만경강 주변 자전거도로 제초, 화단·조경수 관리 등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봉동읍사무소는 지난 28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과 유휴지, 화단 등에 잡초가 무성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의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조성 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동읍은 이른 여름과 추석을 맞이하여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제초작업 및 화단·조경수 관리를 하고 있는데 올해는 관내 공한지 및 자투리땅을 이용 신규 화단 조성과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인구 봉동읍장은 “운전자와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초작업 등 도로변 관리와 아름다운 꽃길 조성으로 주민의 안전과 휴식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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