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찾아가는 어르신학교'는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12월까지 38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르신학교 프로그램은 배움에 대한 욕구가 있거나 소외된 경로당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해 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교육·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김봉술 노인복지관장은 "찾아가는 어르신학교 지원사업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활성화되지 않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1차적 지지망을 형성하고 지역노인복지증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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