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2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23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과 음식문화 개선, 친절서비스 위생교육을 하고 반드시 끓인 물을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교육은 나트륨 줄이기 운동, 식중독 예방 손씻기, 음식문화개선, 부정불량식품 척결 등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교육에 참석한 영업주들에게 홍보했다.
강건순 부군수는 “식품안전을 위하여 모든 음식점에서 반드시 끓인 물을 제공하고, 음식이 짜지 않도록 나트륨을 줄여 건강한 식단을 만들며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산물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항상 청결과 친절로 업소를 찾아오는 손님에게 좋은 이미지로 입소문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식당이 될 수 있도록 업소 스스로 만족도를 높이도록 교육했다.
정공주 위생담당은 “진안군은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식품을 취급하는 영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식품 안전의식 함양과 음식문화 개선에 중점을 두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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