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시도, 선수 300여명이 출전해 단체와 개인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진안군의 특산물 홍삼을 홍보하는 장이 됐다. 특히 진안홍삼배 대회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의 화합하는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써 상호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항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 용담댐 상류에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전국 최고 시설의 진안군파크골프장에 찾아주신 전국 파크골프인들을 환영한다."며 "진안홍삼배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홍보는 물론 파크골프동호인들에게 각광을 받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진안=권동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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