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송호송)는 지난 24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청해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노민씨는 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면서 열정적인 강의로 웃음을 표현했다.
또한 민원인을 대할 때 호감을 주는 대화의 방법과 337박수를 직접 선보이며 경찰의 업무 특성상 딱딱한 이미지와 굳은 표정을 되돌아보고 웃음으로 치유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했다.
송호송 서장은 “평소 경찰관의 표정과 자세가 주민을 대할 때 친절로써 나타나게 된다”며 “장수경찰의 인성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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