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는 어린이를 위한 교통봉사단체인 2015년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지난 21일 오전11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송호송 경찰서장을 비롯한 김영찬 장수교육장, 녹색어머니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2015년 녹색어머니 연합회 조정회 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지난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정은주, 김하나 회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송호송 서장은 “지난해 녹색어머니회원의 교통봉사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뿐 아니라 일반 교통사고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면서 “아침마다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캠페인에 참여해준 녹색어머니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녹색어머니회원께서도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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