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지난 14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신규병)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간담회를 갖고 2015년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방안과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안협력위원회는 관내로 신규전입 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하고, 사회정착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경제적 법률 지원과 개개인에 대한 1:1멘토 역할을 하는 등 북한이탈주민들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황수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안협력위원회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익산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스마트한 익산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