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봄철 해빙기에 따른 낙석, 지반침하 등 우려가 있는 절개지 구간인 대차리 서면마을 등 7개소에 대해 교통시설물 정비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절개지 구간은 대형 교통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안전 점검 후 위험구간에 대해서는 안전펜스·미끄럼방지 시설 등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지자체·도로관리청과 협조해 보강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기 서장은 “해빙기에 따른 절개지 구간의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만큼 자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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