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4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NH농협생명 김용복 대표이사를 비롯 농축협 연도대상 수상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북총국에서는 연도대상 개인부문에서 고창농협 문정오(금상),남원농협 이성수(은상), 정읍농협 정미교(동상),구이농협 박은영(장려상), 무진장축산농협 이선영(동상) 등 총 5명이 연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무소부문에서는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 임실농협(조합장 이재근), 구이농협(조합장 안광욱), 대야농협(조합장 민윤기), 정읍원예농협(조합장 손사선),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정근)이 연도대상을 수상하였다.
생명보험 사무소부문 연도대상은 전국 농축협 사무소 중 추진실적이 우수한 사무소를 선정하여 총 20개 사무소에 주어지는 상이다.
NH농협생명 전북총국 고득수 총국장은"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준 농축협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북 농축협에서 더 많은 연도대상 수상 직원이 나올 수 있도록 전북총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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