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야간운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판 부착사업은 군은 무주읍 외에도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 부남면 지역을 순회하며 반사판 부착과 농작업 안전교육, 그리고 농기계 수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군 농기계 황재창 담당은 "최근 농촌이 고령화에 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트랙터와 경운기 뒷부분에 야광 반사판과 경광등을 부착하는 것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는 현재 경운기와 트랙터 3천 여 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이중 안전반사판이 설치되지 않은 1천 여 대에 대해 소규모 영세농과 고령농업인 우선으로 부착을 지원한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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