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새로운 CI 선포식 가져
JB금융지주, 새로운 CI 선포식 가져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5.04.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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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전국에 날개짓! CI 선포식 가져

“JB금융그룹의 비전과 믿음, 고객 중심의 정신을 담아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JB금융그룹(회장 김한)은 3일 JB금융지주 본사가 있는 전주에서 서남권 최고의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전북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CI선포식에는 김한 회장을 비롯해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등 각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JB금융그룹 김한 회장은 기념사에서 “JB금융그룹의 새로운 심벌마크는 그룹의 최고 가치인 고객과 신뢰를 만들어 가는 공간을 표현하였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소매금융 중심의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발전하는 비상의 의미를 형상화했다”라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인드 셋과 ‘우리는 하나다’라는 강한 공동체 의식하에 상호 협력하여 고객과 주주를 위한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거듭나자”라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에 앞서 자회사인 JB자산운용 본사, 전주 이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통합 CI 선포의 의미를 더 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남북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 명사 특강과 계열사 임직원 간 일체감을 형성하고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만남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전북은행은 이날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영업구역에 경기도를 포함하는 정관개정안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올해 상반기중 경기도에 점포를 신설해 전북 연고 기업을 포함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중소서민을 대상으로 지방은행의 다양한 지역밀착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정관 개정은 금융위원회의 규제완화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경기도 소재 거래 중소기업 및 개인 고객의 금융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지방은행이 경기도에 영업점을 개설할 수 있도록 정관 변경에 대해 신고수리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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