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레이스 가동'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세븐'(감독 제임스 완 / 이하 분노의 질주7)은 개봉 첫날인 지난 1일 13만54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만582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오던 '스물'은 이날 12만37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47만5213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다. '스물'이 손익분기점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장기 흥행에 돌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분노의 질주7'은 모두를 위협에 빠트릴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 분)과 멤버들이 펼치는 반격을 그리는 이야기다. 고(故) 폴 워커의 유작이기도 하며 '컨저링', '쏘우'의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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