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2년 안전경영 대상에 이어 3년 만에 무사고 2천723일로 전국 최고의 영예를 안아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안전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관서로 선정된 것은 평소 안전의 생활화가 직원들의 일상생활에 습관처럼 녹아들어 나타난 결과로 '안전사고 예방은 개인과 가족 나아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다'는 신념을 실천한 결과물이다.
전양권 국장은 "장수우체국은 10년, 20년을 넘어 100년 무사고 우체국 달성을 목표로 직원 모두가 안전사고예방 지킴이가 되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교육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우체국은 안전분야에서 무사고 달성을 위해 연초부터 안전 무사고 결의대회를 비롯해 안전사고 유형별, 사례별 특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집배원 출국 시 책임직과 '하이-파이브'를 실시하여 전 직원 모두가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우편차량 및 자동이륜차 등 집배장비를 상시 점검할 수 있는 '자체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