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장을 비롯해 각급 학교 교장·교감·행정실장·안전 업무 담당자 등 120여 명은 지난 20일 119 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받았다. 체험관에서는 각종 재난 및 위기상황에서 자신과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파트 완강기 시설이 어떤 용도인지, 어떻게 작동되는지 몰랐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고층건물내에서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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