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인터뷰] 정종옥 진안부귀농협 조합장
[당선자 인터뷰] 정종옥 진안부귀농협 조합장
  • 권동원 기자
  • 승인 2015.03.1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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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김치공장 경영 정상화 노력"

▲ 정종옥 당선인
 “이번 선거에 지지를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부귀농협을 개혁에 열심히 노력해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는 농협으로 이끌겠습니다.”

 진안부귀농협 정종옥 조합장 당선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마이산김치공장의 경영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거래처 확대를 통해 매출을 늘려 대량생산으로 이어져 생산원가를 낮추는 경영개선을 이룩하겠다.”고 자신의 구상을 밝혔다.

 그는 선거기간에도 CJ 등 대기업과 거래를 위한 접촉을 하면서 긍정적인 대답을 얻어냈으며, 매출이 줄고 있는 대리점들과의 접촉을 통해 김치공장 정상화를 위한 밑그림를 그려왔다.

 정종옥 당선자는 “빠른 시일 내에 김치공장이 활성화되도록 해 부귀, 정천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전량 수매해 조합원에게 경제적 이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나아가 진안군 전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김치원료로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부귀농협을 튼튼하게 만들어 모든 조합원들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얻고 영농의 즐거움을 찾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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