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인협회 진안지부장에 전근표 시인 취임
(사)한국문인협회 진안지부장에 전근표 시인 취임
  • 권동원 기자
  • 승인 2015.03.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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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근표 회장
 (사)한국문인협회 진안지부는 지난 6일 한방약초센터에서 지부장 이취임식을 열고 6대 회장에 전근표 시인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항로 진안군수,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김남기 군의원, 이재명 진안문화원장, 윤석정 재전진안군향우회장을 비롯한 도내 문인, 지부회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진행됐다.

 전근표 신임 회장은 2008년 월간 한국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 2009년 ‘제1집 아버님! 하늘나라 그곳에 꽃이 피어나요’를 출판하며 그 해 한국시 문학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하림 상무이사, 명보쇼핑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진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과 재익산진안향우회장으로 활동하며 지난 2013년에는 진안군민의 장을 수상했다.

 전근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진안의 문인들과 함께 더 발전적이고 적극적인 문학활동으로 ‘우보천리’ 말처럼 진안에 찬란한 문학의 꽃을 피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구름재 시 낭송회’와 ‘진안예찬 백일장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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