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5일 의치사업 대상자 20여명에게 사업의 취지 및 노인의치 관리요령 등을 설명하는 구강관리 교육을 했다.
의치사업은 구강기능을 회복시키는 사업으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치과의사의 구강검진을 통해 관내 4개 치과의원에서 의치 시술하며 전부의치는 최대 200여만원, 부분의치는 360여만원의 시술비를 지원한다.
한편, 진안군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508명에게 무료 의치시술을 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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