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품질 높인다
진안군,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품질 높인다
  • 권동원 기자
  • 승인 2015.03.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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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전라북도와 연계해 정기 및 수시 점검과 모니터링, 품질 평가 등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군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가사·간병 방문지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방안으로 서비스 이용료의 회당 결제(실시간 결제) 준수 여부, 제공시설 및 이용자 안전기준 마련 여부(돌봄여행 및 체험활동 서비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장욕구 분석 등이 모니터링 항목으로 추가한다.

 또 위법행위가 벌어질 경우 긴급 지도 점검을 나서며,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과 연계하여 서비스의 부정수급 여부를 감시하는 ‘전자바우처 클린센터’도 운영한다. 공적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실태를 수시로 점검, 부정수급을 예방한다.

 특히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활성화와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에 대한 참여와 1개의 서비스를 2개의 제공기관이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 브랜드 구축과 홍보 지원 및 정부 지원 대상자 대비 일반 이용자의 비율 확대방안 등 다각적으로 서비스 제공비용 절감개선 방안을 마련해 제공기관의 고비용 구조를 완화할 계획이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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