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개정파출소(소장 임정훈)가 개정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문원)과 함께 3일 개정초등학교 앞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찰관들은 교문 앞에서 ‘친구야 사랑해!’란 말과 함께 아이유 사진이 담긴 학교폭력 예방 전단지를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또한 교실에서 싸움이 발생했을 때 이를 지켜보던 친구들이 모두 손바닥을 활짝 펼친 채 힘차게 앞으로 내밀며 ‘멈춰’라고 소리치는 학교폭력 멈춰 운동을 시연했다.

　임정훈 소장은 “학생들이 서로 괴롭히거나 싸우지 않도록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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