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범한 진안자활기업협의회는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를 근간으로 독립한 나눔푸드, 나눔복지센터, 우리건축인테리어, 마이크린 4개 자활기업과 진안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와 연대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뭉쳤다.
협의회는 자활기업 나눔복지센터 최옥미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사회적 경제 실현,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등에 무게중심을 두고 연대와 협력을 다짐했다. 또 인근지역 자활기업이 함께해 앞으로 인근 지역과의 공유와 소통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자활기업협의회 최옥미 회장은 "자활기업협의회의 출범을 계기로 자활기업 간 연대와 동반성장의 틀을 만들어 내고, 농촌지역의 한계 극복 및 특성을 극대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공모델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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