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무주군연합회 최연주 회장 취임
한농연 무주군연합회 최연주 회장 취임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5.02.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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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 회장에 최연주씨가 취임했다.

 25일 무주농민의 집에서 개최된 이·취임식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박민수 국회의원, 백경태 도의원과 류재관 도연합회장, 그리고 한농연 무주군연합회 강수복 회장과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최연주 회장을 비롯한 8명의 임원을 선임했다.

 최연주 회장은 “농산물 시장 완전 개방이라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무주농업을 위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를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는 한농연 무주군연합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회원들 모두가 한농연 회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전문 농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농업과 농촌을 지켜나가기 위해,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마음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강수복 전 회장과 하헌성 감사, 김두환 감사, 이성연 무풍면 회장, 양승배 축산분과장 등 제14대 임원들에게는 무주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이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농산물품질관리원 김두섭 품질관리팀장이 나서 친환경 인증 및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황정수 군수는 “여러분이야말로 농업인들의 참 리더이자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실현시킬 주역들”이라며 “여러분이 지닌 지식과 기술력들을 우리 군 1천만 원 미만의 영세농들과 무주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격려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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